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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끝냈다…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행[월드컵24시]

등록 2026.07.05 08:23:48수정 2026.07.05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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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로코와 오는 10일 대회 8강전 맞대결

음바페 PK 결승골…통산 19호골로 메시 1골 차 추격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8강 진출에 앞장섰다.

프랑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1-0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오는 10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8강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모로코는 앞서 공동 개최국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했다.

2022 카타르 대회 준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갖게 됐다. 당시에는 프랑스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1998년과 2018년 두 차례 월드컵 정상에 오르고, 직전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프랑스는 통산 세 번째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반면 32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독일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파라과이는 프랑스에 막혀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프랑스는 파라과이를 상대로 80%에 육박하는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다.

슈팅 숫자에서도 무려 15개(유효 슈팅 5개)를 기록, 5개(유효 슈팅 1개)에 그친 파라과이를 압도했다.

파상공세에도 파라과이 골문을 열지 못한 프랑스는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프랑스는 계속해서 파라과이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상대 거친 반칙과 육탄 방어에 고전하며 문전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25분에서야 깨졌다. 앞서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교체로 투입된 데지레 두에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다 걸려 넘어졌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프랑스는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차 넣었다.

대회 7호골에 성공한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월드컵 개인 통산 19호골로 메시(20골)와의 격차를 한 골 차로 다시 좁혔다.

아울러 이 득점으로 프랑스는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월드컵 통산 150호골 고지를 밟았다.

일격을 당한 파라과이는 이후 공격 숫자를 늘리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뒤늦게 상대 골문을 열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경기는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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