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서울, 인천과 경인 더비서 1-0 신승…2위와 승점 8 차
후반 36분 정승원 결승골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387_web.jpg?rnd=2026070521224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서울(승점 35)은 2위 울산 HD(승점 27)와의 격차를 승점 8로 벌렸다.
반면 인천(승점 21)은 순위 반등 없이 6위에 머물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갔던 K리그1이 약 6주 만에 재개됐다.
서울은 후반 36분에 터진 정승원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경인 더비'를 잡고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반면 인천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울전 연패 기록을 '4'로 늘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왼쪽),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명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389_web.jpg?rnd=2026070521232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왼쪽),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명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22분 이주용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36분 역습 상황에선 서재민이 야잔을 제치고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골키퍼 구성윤이 저지했다.
반면 홈팀 서울은 한 번도 슈팅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서울은 후이즈 대신 송민규, 인천은 이명주 대신 이케르를 넣으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인천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분 이동률이 제르소가 건넨 크로스에 머리를 맞춰 골망을 갈랐는데 오프사이드였다.
서울도 반격했다. 후반 12분 정승원이 헤더로 볼을 연결했고, 안데르손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를 뚫지 못했다.
뒤이어 서울은 문선민을, 인천은 김성민, 무고사, 박승호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서울이 팽팽하게 유지됐던 균형을 깼다.
후반 36분 정승원이 문선민과 손정범을 거친 볼을 잡은 뒤 낮게 깔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서울은 이승모를 넣으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그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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