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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나는전' 캐시백 10% 일시 중단…내달 재개 추진

등록 2026.07.06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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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급증으로 예산 조기 소진…이달 중 중단

[제주=뉴시스] 제주 탐나는전.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 탐나는전.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결제할 때 받던 10% 캐시백 적립이 이달 중 일시 중단된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이용이 급증해 올해 인센티브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내달 중 적립이 재개될 수 있도록 2회 추가경정예산에 인센티브 예산을 반영하는 방안을 도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탐나는전 이용은 올해 빠르게 늘었다. 설 연휴가 있던 2월 한달간 적립률을 20%로 한시적으로 올렸고 선물하기, 비대면 결제, 법인 구매 기능 등을 새로 넣으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앱 가입자도 1월 19만7879명에서 6월 45만8714명으로 5개월만에 2.3배로 늘었다.

탐나는전은 카드나 큐알(QR)로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월 70만원 한도로 결제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인다. 지난 2020년 11월 발행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2조7824억원이 발행됐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도민이 체감해온 혜택인 만큼 8월 중 적립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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