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3~17일 연합방어훈련…中군사 위협 속 방어 점검
등록 2026.07.13 12:38:19수정 2026.07.13 13:34:24
6월 '즉각 대비태세훈련' 잇는 실전형 연합훈련
![[타이베이=AP/뉴시스] 대만 국방부가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합동 방어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연합방어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타이베이에서 한 군인이 연례 한광 군사훈련에 참가 중인 모습. 2026.07.13](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0491595_web.jpg?rnd=20250715090310)
[타이베이=AP/뉴시스] 대만 국방부가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합동 방어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연합방어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타이베이에서 한 군인이 연례 한광 군사훈련에 참가 중인 모습. 2026.07.13
12일 대만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훈련은 연례 합동작전 훈련계획에 따라 시행되며, 국군의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방어작전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실시된 '즉각 대비태세훈련'의 작전 시나리오를 이어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방어작전 상황에서 분산형 지휘통제 체계를 운용하며 각종 합동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은 병력과 장비를 실제 투입하는 실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각급 지휘관과 부대가 자원과 전력을 통합 운용하고, 군종 간 협조체계와 지휘 능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훈련은 대만군의 연속적인 실전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대만군은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즉각 대비태세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연례 최대 규모 군사훈련인 '한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군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활동을 지속하며 무력시위를 강화하는 가운데 대만군은 단계별 실전형 훈련을 통해 합동 방어능력과 유사시 대응 태세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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