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 대통령, 제헌절에 '빛의 위원회' 간담회…시민들에 감사장 수여
등록 2026.07.13 11:13:31
빛의 위원회, 6월 26일 박미경 위원장 지명…제헌절에 공식 출범
李, 12·3 계엄 항거한 시민들에게 감사장…'빛의 혁명' 정신 계승 의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0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21084001_web.jpg?rnd=2025120313505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인 오는 17일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빛의 위원회 간담회를 주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빛의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지난 3월 설치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활동 기한인 2028년 3월까지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 군인들에 맞선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초대 빛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이에 오는 17일 간담회는 사실상 빛의 위원회 출범식의 성격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과 당연직 정부위원을 비롯한 빛의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에 항거한 시민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일부 시민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장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출범한 빛의 위원회를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빛의 혁명'으로 이어지는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빛의 위원회로부터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빛의 혁명'이 K-민주주의를 세계에 알리는 모범 사례로 알려질 수 있도록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연구·홍보·교육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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