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한국 기업' 언급에 "한미, 조선 분야 구체적 협력방안 실무협의 예정"
등록 2026.07.16 16:36:57수정 2026.07.16 18:18:25
"호혜적 조선 협력에 양국 정상 공감대…협의 구체화 기대"
![[앙카라=뉴시스] 조성봉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주최 환영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7.08.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9073_web.jpg?rnd=20260710182404)
[앙카라=뉴시스] 조성봉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주최 환영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력 강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을 언급한 데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앞으로 실무협의 등을 통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미는 한미동맹의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의 발전에 있어 조선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조선 관련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우리는 해군을 위해 함정이 많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아마 한국과 다른 지역에서 오는 기업들 몇몇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조선 분야의 호혜적 협력에 대한 양국 정상의 공감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가진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줄 수 있느냐"고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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