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후반기 첫 경기서 3안타 폭발…16일 만에 멀티히트
등록 2026.07.18 14:07:21
39일 만에 3안타 경기…시즌 타율 0.307로 상승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 7-0으로 완승
![[시애틀=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6.07.18](https://img1.newsis.com/2026/07/18/NISI20260718_0001439491_web.jpg?rnd=20260718140410)
[시애틀=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6.07.18
이정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12~1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치는 등 전반기 막판 주춤했던 이정후는 16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 안타를 3개 이상 친 것은 지난 6월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5타수 4안타를 친 이후 39일 만이고, 올 시즌 9번째다. 멀티히트는 30번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후반기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아 시애틀 우완 투수 브라이스 밀러를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95.4마일(약 153.5㎞) 몸쪽 높은 직구를 노려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밀러의 낮은 싱커를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역시 윌리 아다메스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이정후는 2루로 나아가지 못했다.
![[시애틀=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득점을 올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7.18](https://img1.newsis.com/2026/07/18/NISI20260718_0001439566_web.jpg?rnd=20260718140357)
[시애틀=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득점을 올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7.18
이어 병살을 시도하던 시애틀 유격수 콜트 에머슨의 1루 송구가 크게 빗나갔고, 이정후는 상대 실책이 나온 틈을 타 2루까지 나아갔다.
드루 캐버노의 볼넷으로 3루에 진루한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에스의 내야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으로 홈에 들어갔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는 시애틀 오른손 투수 닉 다빌라가 던진 공에 맞아 출루했다.
후속타자 아다메스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폭발하면서 이정후는 득점을 추가했다.
이정후는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익수 바로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생산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더 진루하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애틀을 7-0으로 완파하면서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3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42승 55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