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2차 종합특검 재연장 野탄압 공안정국의 연장…국민이 심판할 것"
등록 2026.07.20 09:51:53수정 2026.07.20 09:56:24
"검찰 해체하는 대신 특검의 칼로 야당 탄압 계속하겠다는 뜻"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6.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21366436_web.jpg?rnd=2026071609535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6. [email protected]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검찰을 해체하는 대신 특검의 칼로 야당 인사들을 대거 잡아들이고 야당을 탄압하는 특검 중심의 공안정국 기조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공안정국 속에 내재된 이재명 정권의 본질적 자기모순과 내로남불식 국정운영"이라며 "경찰에 대한 (검사의) 보완수사권은 폐지하겠다면서 특검에 대한 보완수사 특검에는 연장에 재연장을 거듭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수사·기소) 완전 분리는 민주당 검찰개혁의 절대 신조이자 도그마"라며 "하지만 (3대) 특검은 이 도그마의 성역이다. 특검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행사하는데 이에 대해 비판하는 민주당 인사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의 참정권 침해사건 사건 특검 제3자 추천 특검 임명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3대 특검과 2차 종합특검을 강행 추진하면서 단 한 번도 대한변협 추천이나 제3자 특검을 언급한 적이 없다. 그런데 유독 선관위 특검에만 꼼수를 내세우고 있다"며 "민주당은 특검 앞에만 서면 모순투성이가 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야당 탄압 특검의 연장은 밀어붙이면서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을 거부하고, 검찰 해체를 강행하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밀어붙이는 내로남불 국정운영을 국민들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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