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 배우러 왔어요"…한국 온 중국 치과의사들
등록 2026.07.20 11:01:37수정 2026.07.20 11:14:24
중국법인 설립 20주년 기념 '오스템미팅 서울'
한·중 임상가 강의 및 토론…양국 교류 협력
![[서울=뉴시스] '중국법인 오스템미팅 서울 2026'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이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전시관에서 임플란트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오스템임플란트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292_web.jpg?rnd=20260720105836)
[서울=뉴시스] '중국법인 오스템미팅 서울 2026'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이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전시관에서 임플란트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법인 오스템미팅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30여 성(省)·시(市)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280여 명이 함께했다.
오스템미팅은 당대의 최신 치과 임상 술식과 임플란트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적인 학술·교육 행사다. 매년 해외법인별로 진행되며 보통은 현지에서 열리지만 올해 중국법인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심도 있는 교육과 체험을 위해 본사가 있는 한국에서 오스템미팅을 개최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총괄사장은 "설립 2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오랜 기간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중국의 치과의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스템미팅 서울'을 기획했다"며 "단순 기념행사가 아닌, 치의학 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학습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 오스템미팅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양국 치과 의료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골 결손 및 중증 임상 치료 솔루션'을 주제 삼은 한·중 양국의 저명한 임상가들이 진행하는 강연과 토론회에 참여하고 실시간 수술 시연(라이브서저리)을 참관했다.
또 선도적인 임상교육 시스템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장비와 프로그램, 고객지원 체계 등을 직접 경험하며 '토탈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로서 오스템임플란트의 핵심 경쟁력을 확인했다.
중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와 서울 주요 명소 투어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국 난징시(南京市)에 위치한 보루이쟈(博睿佳)치과의 의사이자 중국법인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디렉터이기도 한 샨텅페이(單騰飛) 원장은 "강의 수준이 높아 몰입할 수 있었고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라 환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시설과 체계도 예상보다 훨씬 규모가 있고 현대적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고 밝혔다.
꽌지엔(關健) 옌타이시(煙台市) 캉터(康特)치과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체계적인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이번 행사 또한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 강화와 제품 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스템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치과의사의 임상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수 중국법인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으로 전 세계 치과기업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함께 체계적인 임상교육을 통해 중국에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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