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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 협업

등록 2026.07.20 15:26:54

고속도로 교통안전 정보 운전자에 실시간 공유

[서울=뉴시스] 사진은 교통안전이음 서비스 개념도. 2026.07.20.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교통안전이음 서비스 개념도. 2026.07.20.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유정훈)는 하계 휴가철 특별소통 대책 기간(7월25일~8월10일)에 앞서, 카카오내비와 고속도로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로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정보와 카카오내비의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사고정보를 알려주는 민관협력 서비스이다.

카카오내비는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를 인지하면 한국도로공사에 즉시 공유하고 실시간 상황을 알리게 된다. 도로공사는 이 정보에 대해 사고 여부를 판단한 뒤, 관련 분석 정보를 다시 카카오내비로 전송해 해당 구간에 접근하는 후방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방 상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차로 개폐 정보와 갓길 가변차로 운행 가능 정보도 카카오내비에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도로 위 돌발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CCTV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파악해 왔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로공사의 기존 정보와 카카오내비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가 실시간으로 더해지면서 사고인지 시간이 단축돼 사고 확인의 범위도 넓어져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오는 2027년부터는 카카오내비 이용자의 긴급상황을 터치 한 번으로 도로공사 인근 상황실로 바로 연결하는 ‘SOS 기능’과 ‘터널 내 가변차로 이용정보’ 제공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곽현준 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이번 민관협력으로 정지 차량 정보까지 활용하게 되면서 국민이 고속도로에서 한층 더 빠르고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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