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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상대 새 공습 개시"…열흘 연속 맹폭

등록 2026.07.21 05:29:30

트럼프 "미군 사망하면 대가 몇배로 치를것"

[테헤란=AP/뉴시스]사진은 지난 3월8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석유 저장시설 인근에 불에 탄 유조차가 놓여 있는 가운데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6.07.21.

[테헤란=AP/뉴시스]사진은 지난 3월8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석유 저장시설 인근에 불에 탄 유조차가 놓여 있는 가운데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6.07.2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군이 20일(현지 시간)에도 대이란 야간 공습을 개시하며 열흘째 공세를 이어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미군은 최고사령관(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하는데 사용되는 이란 군사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상선 피격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고, 이날까지 10일간 연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역시 중동 내 미군기지를 향해 보복 공격을 이어가면서 충돌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과 18일 요르단과 이라크에서 미군 병사 최소 3명이 사망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미군 병사를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 지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관에게 전달됐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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