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161억 달러…역대 최대
등록 2026.07.21 09:24:45
보건산업진흥원 상반기 수출 실적 발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26.07.0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6095_web.jpg?rnd=2026070115361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이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을 21일 발표했다.
상반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161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137억 달러보다 17.5% 증가한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이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14.1%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의료기기는 5.9% 상승한 30억 달러다. 초음파 영상진단기 및 전기식 의료기기 등 일반 의료기기 수출 호조에 힘입어 4년 만에 상반기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화장품은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반기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인 69억 달러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9% 급증한 수치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297.7%, 영국에서 174%, 미국에서 49.6%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33.1% 증가한 5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영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하반기에도 기초화장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출 증가세도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국의 정책과 글로벌 시장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주요국 정책 변화에 대한 기민한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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