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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 영입

등록 2026.07.21 15:28:27

제주 코스타 감독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서울=뉴시스]K리그1 제주,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 영입. (사진=제주SK FC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제주,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 영입. (사진=제주SK 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바니아 명문 KF 블라즈니아 슈코더르에서 2014년 프로 데뷔한 치나리는 2018년 FC 파르티자니 티라나로 이적해 알바니아 수페르리오레(1부리그) 우승과 알바니안 컵, 알바니아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2021년 삼순스포르(튀르키예를 거쳐 2023년 북마케도니아 1부리그 KF 슈켄디야에서 23경기 5골 1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4년에는 아르메니아 FC 노아로 이적해 43경기 16골 10도움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2025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2부리그 알 자발라인에서 35경기 7골 5도움을 올렸다.

치나리는 최근 인도네시아 페르시자 자카르타로 이적한 권창훈의 빈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제주 구단은 "치나리는 왼발을 주발로 하는 오른쪽 측면 윙어로 볼 터치가 뛰어나 볼을 받아 전개하는 연계 플레이가 탁월하다. 순간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1대1 상황에서 전진하는 능력도 뛰어나다"고 기대했다.

이어 "왼발을 활용한 슈팅과 킥의 완성도까지 높아 위협적인 찬스 메이킹이 가능하다. 또한 전술 변화에 따라 왼쪽 측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공격 옵션의 다양성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치나리는 앞서 제주 유니폼을 입은 아이아스와 재회했다. 둘은 FC 노아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치나리는 여러 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다. 이미 아이아스와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나리는 "K리그1은 경쟁이 치열한 리그로 알고 있다. 매 경기 내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FC 노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아이아스와 다시 함께 뛰게 된 점도 기대가 크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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