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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국내 생산 협력사와 30년 동행…"상생 협력 강화"

등록 2026.07.22 08:42:34

봉제·원부자재 협력사 초청 간담회

참석 협력사 70%가 20년 이상 거래

[서울=뉴시스] 형지엘리트 동행 간담회. (사진=형지엘리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형지엘리트 동행 간담회. (사진=형지엘리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형지엘리트는 올해로 30년째 국내 완제품 생산을 함께해 온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내 생산 30년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국내 봉제·원부자재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업계 경영 환경 악화 속에서도 1997년부터 약 30년간 국내 완제품 생산 기반을 유지하며 국내 섬유·봉제 산업을 함께 지켜온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형지엘리트의 중장기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상생 협력 방안 논의와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의 협력 과정을 돌아보는 한편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인력 감소 등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과 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참석 업체 가운데 원단·봉제·부자재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거래를 이어온 협력사가 다수 포함됐다. 참석 업체의 70%는 거래 기간이 20년 이상이며, 90%는 1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단가 절감을 위한 생산지 변경이 잦은 의류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이 같은 장기 파트너십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형지엘리트가 주력하는 학생복 사업은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에서 짧은 생산 기간 내 전국 학교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축적된 국내 생산 기반과 협력사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납기와 품질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형지엘리트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내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국내 봉제·원부자재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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