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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신한울원전 3·4호기 환경·교통 문제 관계기관 합의"

등록 2026.07.22 11:30:00

권익위 현장조정회의 열고 군도 20호선 내년 8월 완공 합의

[서울=뉴시스]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 공사를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 중재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권익위는 22일 울진군 북면사무소에서 고목2리 주민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신한울제2건설소, 울진군, 울진서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정안에 따르면 한수원·울진군·울진서는 마을주민들이 제기해온 공사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등 교통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 예정인 '군도 20호선' 공사를 2027년 8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비산먼지·소음 등 환경피해 방지를 위한 상시 측정기를 보완하고 야간 공사 진행 시 마을주민 대상으로 사전 통지하기로 했다.

이 밖에 ▲공사 차량의 안전 수칙 강화 ▲도로 파손 대응을 위한 긴급 대응반 구성 ▲사업 지역 내 도로 안전 시설 확충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허재우 상임위원은 "앞으로도 집단 갈등이 발생하는 민원 현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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