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노메달 설욕 도전' 남자배구, 중국·대만·필리핀과 D조서 경쟁
등록 2026.07.23 17:15:05
2023년 항저우 AG 노메달 굴욕에 설욕 도전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배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21373984_web.jpg?rnd=20260722173314)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배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달 탈환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중국, 대만, 필리핀과 경쟁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축구와 배구 등 8개 종목의 조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 남자배구에는 총 16개국이 출전한다. 조별리그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참가 16개국을 4개 시드 그룹으로 나눈 가운데, 1번 시드 그룹에 포함된 한국은 D조 첫 번째 자리를 확정한 채 경쟁국 추첨을 기다렸다.
추첨 결과 한국은 중국, 대만, 필리핀 함께 D조에 이름을 올렸다.
A조에는 일본,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이, B조에는 이란, 인도네시아, 태국, 키르기스스탄이, C조에는 카타르, 인도, 베트남, 홍콩이 각각 자리했다.
![[항저우(중국)=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인도 경기,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인도에 패한 한국 임도헌 감독과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3.09.2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20/NISI20230920_0020044080_web.jpg?rnd=20230920230246)
[항저우(중국)=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인도 경기,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인도에 패한 한국 임도헌 감독과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3.09.20. [email protected]
한국 남자배구는 1966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처음 메달을 획득한 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52년간 14회 연속 시상대(금 3·은 7·동 4)에 올랐다. 1978 방콕, 2002 부산, 2006 도하 대회에선 금메달도 차지했다.
하지만 직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존심을 구겼다. 한국은 12강 토너먼트에서 파키스탄에 완패하며 61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고, 대회 개막식도 전에 짐을 싸야 했다.
이후에도 반등은 쉽지 않았다. 지난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는 참가조차 하지 못했고, 11년 만에 나선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3전 전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배구는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현재 남자배구 대표팀은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을 마친 뒤 동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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