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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 "올해 영업익 10.2조 달성 가능…하반기 10% 성장 여력"

등록 2026.07.24 15:18:48

기아 2Q 잠정실적 콘퍼런스콜

[서울=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기아의 전기차가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무력화한 절도범들에게 도난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사진은 2021년 6월1일 서울에서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 GT가 전시돼 있는 모습. 2026.07.03.

[서울=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기아의 전기차가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무력화한 절도범들에게 도난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사진은 2021년 6월1일 서울에서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 GT가 전시돼 있는 모습. 2026.07.03.



[서울=뉴시스]남주현 김민성 기자 = 기아가 올초 인베스터데이에서 제시한 연간 목표인 영업이익 10조2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하고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자신했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전무)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초 인베스터데이에서 언급한 도매 판매 225만대, 소매 331만대, 목표했던 영업이익 10조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로도 10%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이날 "2분기 글로벌 수요가 8.3% 빠졌지만, 기아는 5.8% 성장을 기록했고 마켓셰어 4%를 달성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도 4%를 달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팩터로 북미의 텔루라이드, 인도 국내 중심의 셀토스 등 신차 런칭과 유럽의 전동화 추세 맞춤형 판매 확대를 꼽았다.

미국에서는 스포티지·카니발·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판매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이날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조370억원, 영업이익 2조6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6%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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