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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한일 증시 약세로 나흘 만에 대폭 반락…2.67%↓

등록 2026.07.24 20:02:47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한일 증시 약세로 나흘 만에 대폭 반락…2.6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4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약세에 더해 한국과 일본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4거래일 만에 크게 반락한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95.97  포인트, 2.67% 내려간 4만3654.84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4만4769.39로 개장한 지수는 4만3607.40까지 밀렸다가 약간 만회하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9112.91으로 1162.41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98%, 시멘트·요업주 2.24%, 석유화학주 5.22%,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33%, 방직주 0.09%, 금융주 0.09%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30%, 건설주 0.36%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62개는 내리고 346개가 올랐으며 98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29%, 롄화전자(UMC) 7.58%,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94%, 타이다 전자 5.0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23%,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2.3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5.31%, 난야과기 5.87%, 화방전자 4.04%, 왕훙전자 4.25%, 기판주 신싱 6.36%, 친딩-KY 4.74%, 난야 9.90%, 환추징 8.04%, 난뎬 9.76%, 롄야 3.83%, 치훙 2.46%, 췬촹광전 4.62%, 르웨광 5.55%, 리지전자 6.67%, 촹이 7.08%, 화퉁 5.84%, 롄쥔 9.92%, 언마오 6.31%, 마오롄-KY 3.50%, 가오리 6.51% 저하했다.

창룽항공도 0.37%, 중화항공 0.49%, 위안슝항 0.80%, 전자부품주 궈쥐 7.76%, 대만 플라스틱 5.29%, 포모사 페트로 케미컬 7.94%, 중화차 0.38%, 타이완 시멘트 0.83%, 중화화학 4.04%,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1.89%, 타이완 유리 6.08%, 제지주 중화펄프 2.12%, 퉁이증권 1.01%, 췬이증권 %, 카이지 금융 0.65%, 궈타이 금융 0.31%, 화난금융 1.33%, 위안다 금융 0.32%, 타이신 신광금융 1.01%, 푸방금융 0.78% 밀렸다.

융웨젠캉-촹(永悅健康-創), 타이쭝(泰宗), 웨이화 과기(蔚華科), 타이성 과기(台勝科), 양보(揚博)는 급락했다.

반면 텍사스 댈러스에 신공장을 세운 웨이촹은 3.17%, 웨이잉 4.75%, 화싱광전 4.66%, 촹젠 7.98%, 웨이강 1.19%, 솽훙 2.17%, 위잔 1.19%, 링화 4.39%, 잉예다 2.38%, 즈상 0.34%, 화숴 0.26%, 시화 3.60%, 롄융 0.80% 올라갔다.

창룽해운 역시 1.23%, 양밍해운 1.98%, 완하이 2.96%, 아세아 항공 1.13%, 룽더조선 1.08%, 통신주 중화전신 0.72%, 허타이차 0.30%, 철강주 중국강철 1.06%, 스지강 0.45%, 건설주 궈타이 0.44%, 궈찬 0.96%, 방직주 신팡실업 1.37%, 식품주 퉁이 0.52%, 장화은행 0.41%, 위안둥 은행 1.14%, 상하이 상은 3.01%, 췬이증권 1.02%, 위산금융 0.84%, 자오펑 금융 0.62%, 디이금융 0.44%, 중신금융 0.16%, 융펑금융 0.92% 상승했다.

위안잔(圓展), 청신실업-촹(成信實業-創), 중푸(中福), 딩구(鼎固)-KY, 쉰제(迅杰)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7924억3500만 대만달러(약 35조7943억원)를 기록했다. 주둥 퉁이승급(主動統一升級) 50,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 췬촹광전, 웨이촹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박스권 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이었지만 오늘 급락은 구글이 클라우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데 따른 투자자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중동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도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다음주 발표하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주목해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Arm, 메타, 애플, 아마존 등 실적이 시장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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