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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란發 유가 급등에 약세 출발…다우 0.78% ↓

등록 2026.07.29 23:01:19

[뉴욕=AP/뉴시스] 사진은 지난 3월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7.22.

[뉴욕=AP/뉴시스] 사진은 지난 3월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7.22.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간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DJIA)는 전장 대비 413.60포인트(0.78%) 하락한 5만2333.7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3포인트(0.07%) 내린 7423.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787포인트(0.09%) 하락한 2만4854.126을 기록했다.

CNB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을 두들겨 패버릴 것(We're going to beat the f------ s--- out of them)이라며 "그들은 얻어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유가가 추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6.9% 올라 배럴당 89.88달러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연준의 정책 결정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0%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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