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등록 2026.07.30 08:09:29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브랜드빌더(Brand Builder)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와이즈플래닛컴퍼니의 성장은 브랜드를 직접 육성하며 성장 단계에 맞춘 운영으로 장기 가치를 키우는 데서 출발한다. 대표 브랜드 '닥터피엘'은 올해 상반기 매출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으며, '누잠'도 안정적 매출 속에 수익성을 개선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러한 반복적 성장의 바탕에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 '와플(WAPL)'이 있다. 와플과 D2C(소비자 직접판매) 데이터를 결합해 브랜드 기획부터 마케팅·판매·고객관리·재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신규 브랜드를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성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자체 브랜드 성장과 함께 전략적 투자도 또 하나의 성장축이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본업에서 창출한 현금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사업 시너지가 높은 브랜드와 기업을 선별해 전략적으로 투자해왔다. 달바(코스메틱), 바크(슈즈), 치유재(한옥 브랜드), 단색(팸테크), 위펀(기업복지,운영 플랫폼)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수익을 넘어 회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성장 기회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익성과 자본도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 지난 2024년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에 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63억원, 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이렇게 축적된 이익은 무차입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다시 핵심 브랜드의 성장과 신규사업, 전략적 투자에 활용된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공모자금을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해외시장 진출, 성장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인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16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1만2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160억~192억원 규모다. 오는 9월 수요예측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청약을 거쳐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