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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168억 규모 유증 납입 완료

등록 2026.07.30 08:32:38

상장유지 기반 강화

AI 완구 사업 본격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헝셩그룹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한 168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200억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상장유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코스닥 상장 유지 기반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과 시장 신뢰를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AI) 완구 등 신성장 사업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상증자 완료 후 후이 메이 응아(HUI MEI NGA)는 지분 37.34%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며 오너일가의 합산 지분율은 54.65%로 확대됐다.

회사는 최대주주 변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경영체제는 기존 최대주주이자 사내이사인 후이훙위엔을 중심으로한 체제로 가족경영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헝셩그룹의 유상증자 대금은 인공지능(AI) 완구 분야에 투입되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설 전략이다. 현재 헝셩그룹은 미국 대형 도매기업의 제품 개발 요청에 따라 AI 완구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 내 다수의 AI 기술기업과 협력해 핵심 기술 연구개발, 부품 테스트, 제품 기능 검증·양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 개발과 기술 검증을 마무리하고 연내 AI 완구의 매출 가시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상장유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오너일가의 책임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한 만큼 적극적인 신사업 확장과 성장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의 지속적인 재평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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