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공략"…유한양행 혈당유산균, 멕시코 진출
등록 2026.07.30 09:03:04
5년간 약 130억원 규모 공급계약
멕시코서 다양한 유통채널 공략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글루코바이오틱'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199650_web.jpg?rnd=20260730085350)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글루코바이오틱'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유한양행은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DangQLac)을 멕시코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지명은 '글루코바이오틱'(Glucobiotic)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당뇨병연맹(IDF)의 지난 2024년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성인(20~79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6.4%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유한양행은 멕시코 현지파트너와 지난 2024년 5년간 약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제품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양사는 현지 임상을 포함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멕시코 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큐락은 약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균주를 주원료로 한 혈당 기능성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HAC01균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의 차별화된 혈당 관리 기능성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발판으로 중남미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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