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 연극 '반야 삼촌' 내달 21일 함양 공연
등록 2026.07.30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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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극단의 연극 '반야 삼촌'이 내달 21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군을 시작으로 순회공연을 한다.
연극 '반야 삼촌'은 러시아 대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인 '바냐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를 둘러싸고 남겨진 매형과 처남의 갈등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사랑, 미움, 배신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연극의 배경을 오늘의 한국, 경남의 시골로 옮겨와 경남의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담아냈으며, 경쾌한 대화와 애잔한 정서가 교차하는 연출로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예매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놀티켓·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8월 20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8월 21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 13세 이상(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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