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파운드리 흑자전환, 가까운 시일 내 가능…수익성 큰폭 개선"
등록 2026.07.30 11:41:58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가동률 전년 대비 개선되는 중"
"전년 대비 큰 폭 수익성 개선"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사진 = 삼성전자)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487_web.jpg?rnd=20250219110746)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사진 = 삼성전자)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사업 현황에 대해 "전 노드에 걸쳐 가동률이 전년 대비 개선되고 있다"며 "8나노 이하 선단 공정은 고성장 수요 강세 제품 중심의 판매 극대화를 통해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율(양품비율) 측면에서는 2나노 1세대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하반기 2세대 공정이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며 "공정 최적화를 통한 수율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수율 개선 및 가격 인상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으로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의 흑자전환 시기에 대해 "수주 산업의 특성상 정확한 시점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그 동안 분기 마다 대규모 적자를 내온 만큼, 업계에서는 이 사업부의 흑자전환 시기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올 2분기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에서 6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파운드리는 올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베이스 다이와 미주 고객 중심의 제품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030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 말 미국 테일러 팹2에 대한 공사 착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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