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안와요"…중동전쟁 중기 피해 1030건
등록 2026.07.31 15:52:10수정 2026.07.31 16:26:24
중동전쟁 중소기업 피해·애로 1030건 누적 접수
![[바그다드=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영상 캡처 화면으로, 미군이 발사한 '코세어' 일회성 공격용 무인 수상정 3척이 지난 7월1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사각형과 화살표는 미 중부사령부가 설명을 위해 추가한 표식이다. 2026.07.12.](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02189761_web.jpg?rnd=20260719155300)
[바그다드=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영상 캡처 화면으로, 미군이 발사한 '코세어' 일회성 공격용 무인 수상정 3척이 지난 7월12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사각형과 화살표는 미 중부사령부가 설명을 위해 추가한 표식이다. 2026.07.12.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미국과 이란이 다시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피해·애로 사례가 5개월 여간 1030건 접수됐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7월 31일 정오까지 접수된 중소기업의 피해·애로 사례는 누적 1030건이다.
전주보다 11건 늘었다.
UAE, 사우디 등 중동 국가 중심으로 피해·애로가 접수됐다. 피해·애로 발생 건 중 운송차질은 299건(37.2%), 물류비상승 312건(38.8%)m 계약취소·보류 249건(31.0%), 대금 미지급 99건(12.3%) 등이다.
한 비료 수출 기업에선 조달이 1개월 이상 장기 지연되는 등 원부자재 수급 애로를 지적했다.
또 사우디 향 선적 컨테이너 운임 급상승으로 바이어와 운임 상승비를 2분의 1씩 추가 부담했으며, 컨테이너 선적 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두바이에서 사우디로 환적이 2개월 지연된 사례도 보고됐다.
한 파이프 제조기업은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1차 초도물량을 수주(약 2000만원)했는데, 전쟁 이후 5억원 상당의 본 물량이 발주 지연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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