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규정 위반 자진 신고…'승점 삭감' 면하고 벌금 195억
등록 2026.08.01 13:00:21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엠블럼 깃발. 2022.05.19.](https://img1.newsis.com/2022/05/20/NISI20220520_0018823730_web.jpg?rnd=20260801115749)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엠블럼 깃발. 2022.05.1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에이전트 수수료 지급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1000만 파운드(약 195억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1일(한국 시간) "첼시는 벌금을 받았지만, 승점 삭감 징계는 면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22년 사이 에이전트 수수료 지급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미등록 에이전트와 제3자에게 4700만 파운드(약 915억원)의 비공식 자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그러나 74건의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애초 벌금은 2600만 파운드(약 506억원)로 책정됐으나, 자진 신고한 점과 규제 위원회가 작성한 문서에서 '예외적이고 전례 없는 수준의 협조'가 인정된 덕에 감면됐다.
최종적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첼시에 1000만 파운드(약 195억원)의 벌금을 내렸다.
또 승점 삭감 징계는 무효화됐으며, 향후 두 번의 이적시장 동안의 신규 선수 등록도 유예됐다.
첼시 측은 "FA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구단에 대한 모든 규제 절차가 종료됐다"며 "이러한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구단과 소통해준 유럽축구연맹(UEFA)과 EPL 사무국, FA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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