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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李대통령,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면 성공 못해"

등록 2026.08.01 09:51:29수정 2026.08.01 09:58: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3.05.1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3.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취임 1년이 지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국정 운영을 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넘었다. 강성지지층만을 바라보는 국정 운영은 결국은 파탄으로 간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에 대해 "외교는 무난하지만 내치는 난맥상으로 가고 있다"며 "우선 보완수사권 폐지는 범죄자 천국으로 갈 것이고, 3군 사관학교 통합은 국방력을 현저히 저하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 "부동산 보유세 폭등은 세금으로 부동산을 잡겠다는 문재인식 발상으로 조세 저항을 부를 것이고, 증시의 난맥상은 개미투자자들의 주머니만 탈탈 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강성지지층에 이끌려 국정 운영을 하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며 "하나 기대하는 것은 허약한 야당일건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면 나라를 위한 국정 운영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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