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결제음을 패키지에 담다" CU 피빅,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록 2026.08.02 08:51:54
수백종 PB 상품에 통합 디자인 적용
![[서울=뉴시스] CU 피빅(PBICK)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010_web.jpg?rnd=20260802083002)
[서울=뉴시스] CU 피빅(PBICK)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BGF리테일이 편의점 결제음인 '삑'을 시각화한 CU 자체브랜드(PB) '피빅(PBICK)'의 통합 패키지 디자인으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은 CU의 마스터 PB 피빅에 적용한 상품 통합 패키지 시스템이다. 피빅은 편의점에서 상품을 계산할 때 들리는 바코드 스캔음 '삑'에서 착안해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CU는 수백종의 PB 상품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기 위해 상품군이 달라도 한눈에 피빅 제품임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
바코드 스캔음의 리듬감을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반복되는 선과 여백, 일정한 정렬과 비율을 활용해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품별 맛과 식감, 풍미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푸드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정보 전달력도 높였다. 상품 포장을 구매 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201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본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브랜드 홈페이지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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