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은 노후 자산"…안선영이 50대에 가장 후회한 세 가지
등록 2026.08.02 13:22:50
![[서울=뉴시스]방송인 안선영이 50대가 되어 가장 후회하는 일로 운동을 늦게 시작한 점을 꼽으며 "근육은 노후를 위한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캡처) 2026.08.02](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141_web.jpg?rnd=20260802121424)
[서울=뉴시스]방송인 안선영이 50대가 되어 가장 후회하는 일로 운동을 늦게 시작한 점을 꼽으며 "근육은 노후를 위한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캡처) 2026.08.02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방송인 안선영이 50대가 되어 가장 후회하는 일로 운동을 늦게 시작한 점을 꼽으며 "근육은 노후를 위한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 영상에서 50대가 된 뒤 느낀 후회와 건강관리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가장 큰 후회로 운동을 너무 늦게 시작한 것을 꼽았다. 안선영은 "40대에 몸을 제대로 만들면서 운동 습관이 생겼고,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30대에 시작했더라면 지금의 50대는 훨씬 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20대부터 시작하라"며 "몸으로 배운 것은 평생 기억한다. 지금 운동을 쉬더라도 조금만 다시 시작하면 몸이 금세 반응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후회는 굶는 다이어트에 의존했던 것이다. 그는 "예전에는 조금만 굶어도 살이 빠져 체중 감량에만 집중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근육을 만드는 데 시간을 썼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른 비만이었기 때문에 몸무게만 줄이는 데 신경 썼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근육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도 그는 근력 운동만큼은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선영은 "가장 싫어하는 것이 같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지만 근육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다"며 "하기 싫어도 주 3회는 반드시 근력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갱년기를 겪으며 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도 했다. 그는 "갱년기가 오면 몸이 축 처지고 무기력해져 운동하러 가는 것조차 귀찮아진다"며 "그래서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닝 크루와 등산 모임에 참여하고, 개인 트레이닝(PT) 일정도 미리 예약해 운동을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운동 약속을 먼저 만든다"며 "PT를 예약하거나 사람들과 운동 약속을 잡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라도 꼭 가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 후회는 젊을 때 자신에게 더 투자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는 "체력이 있을 때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나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썼더라면 지금 훨씬 더 좋은 사람이 됐을 것"이라며 "결국 끝까지 나를 지켜주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남의 시선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이가 드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준비는 할 수 있다"며 "노후를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근육이다. 운동만이 결국 자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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