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폭염 속 밀양 무더위쉼터·유원지 점검
등록 2026.08.02 15:47:32
무더위쉼터·물놀이 시설 직접 점검
박일웅 부지사·안병구 시장 동행
취약계층 맞춤형 구호물품 공급 확대
![[밀양=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밀양시 와지저수지를 방문해 안병구 밀양시장으로부터 현황설명 과 함께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219_web.jpg?rnd=20260802153903)
[밀양=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밀양시 와지저수지를 방문해 안병구 밀양시장으로부터 현황설명 과 함께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도는 2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심각한 밀양시를 방문해 무더위쉼터와 물놀이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안병구 밀양시장도 동행해 지역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밀양=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밀양시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해 피석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221_web.jpg?rnd=20260802154020)
[밀양=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밀양시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해 피석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 장관은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부급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수도권과 남부권에 파견하고, 전국적으로 현장상황관리관을 배치해 지역별 폭염 대응과 지원 필요사항을 직접 확인한다.
밀양 무더위쉼터를 찾은 윤 장관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금시당 유원지로 이동해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구명조끼·구명환·로프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윤 장관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현장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밀양=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밀양시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해 구명조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222_web.jpg?rnd=20260802154127)
[밀양=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밀양시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해 구명조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는 폭염 중대경보가 다수 발령된 남부권 지역에 추가로 재난구호지원사업비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광주 8000만원, 부산 2000만원, 울산 2000만원, 경남 5000만원이 배정되며 무더위쉼터 냉방비와 취약계층 맞춤형 구호물품(선풍기, 쿨매트, 생수, 폭염키트 등)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정과 양수장 가동, 하천수 직접 급수, 저수지 간 용수 연계, 급수차와 양수장비 확보 등 대체수원 공급 대책도 집중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경남·경북 등 가뭄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7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폭염과 가뭄은 농업인의 생업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일상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중대본 2단계 운영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대응상황을 더욱 촘촘히 관리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신속히 제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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