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파스토로보틱스, 물류 로봇 사업 확대 MOU
등록 2026.08.03 08:41:38

홍종욱 파스토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 최지영 AJ네트웍스 부사장(오른쪽). (사진=AJ네트웍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업간 거래(B2B) 렌탈 전문기업 AJ네트웍스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파스토로보틱스와 물류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MOU는 두 회사가 보유한 로봇 솔루션 역량과 렌탈·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물류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기존 서비스형 로봇(RaaS)의 한계를 극복한 고도화된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대여를 넘어 기존 작업 환경에 로봇을 최적화해 연동하는 시스템 통합(SI)과 지속적인 유지보수(A/S), 맞춤형 금융 구조까지 하나로 묶은 종합 서비스형 렌탈 상품으로 RaaS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기술적, 재무적 리스크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완벽한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파스토로보틱스의 물류 시스템통합(SI) 역량과 AJ네트웍스의 전국 렌탈·서비스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로봇의 도입 기획부터 시스템 통합,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지영 AJ네트웍스 부사장(B&T 부문장)은 "물류 자동화 도입 시 기업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대규모 CAPEX(초기 설비투자) 부담을 유연한 OPEX(운영비용)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현장의 로봇 도입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이번 제휴의 핵심"이라면서 "파스토로보틱스의 현장 맞춤형 풀필먼트 최적화 및 물류 시스템 통합 역량과 AJ네트웍스의 전국망 기반 유지보수 인프라를 결합한 진정한 의미의 RaaS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종합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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