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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가 '모두의 카드'로 진화한 이유[짤막영상]

등록 2026.08.06 04:30:00수정 2026.08.06 05:02:25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국토교통부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석정은 인턴기자 =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모두의 카드' 가입자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사업을 이끈 실무진의 비하인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0만 명의 선택, 모두의 카드 뒷 이야기' 영상을 게시하고, 제도 개편 배경과 주요 성과, 향후 혜택 확대 방향을 밝혔다.

'모두의카드'는 2024년 도입된 기존 'K-패스'를 한 단계 발전시킨 정책이다.

국토부 실무진은 "K-패스 운용 과정에서 '왜 우리 지역은 사용이 안 되느냐', '교통비 부담에 상한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급 혜택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 사용이 가능한 모두의카드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변화는 환급 방식의 다양화다. 기존 K-패스는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만 돌려주는 '정률제' 방식만 제공한 반면, 모두의 카드는 '정액제' 요소를 추가했다.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비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이용자가 정률제와 정액제 중 무엇이 유리한지 일일이 계산할 필요 없이, 이용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이 가장 유리한 방식을 자동 적용한다.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관계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이 한정적인 지방 거주민을 위한 추가 지원책도 다듬고 있다.

국토부 실무진은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지방 이용자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 나은 교통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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