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강남구선관위 간부 피의자 소환…투표지 부족 직무유기
등록 2026.08.04 09:07:54
'외유성 출장' 중앙선관위 관계자 참고인 조사
![[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서울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을 소환한다. 사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6.08.0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21374431_web.jpg?rnd=20260723103854)
[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서울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을 소환한다. 사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6.08.04. [email protected]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강남구 선관위 선거담당관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전날엔 강남구 선관위 소속 선거1계장이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합수본에 출석했다.
중앙선관위가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를 살펴보면 서울 시내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는 총 42개소로, 강남구는 5개소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이 얽힌 외유성 출장 의혹 관련 중앙선관위 관계자도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노 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13~23일 배우자를 동반해 덴마크 등 해외출장을 갔으나 출장 보고서에 기록되지 않는 등 9053만원 상당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외유성 출장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국외 출장 비용으로 사용된 4743만8900원을 중앙선관위에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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