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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해외 활동 재개…10월 필리핀서 2만명 규모 팬미팅

등록 2026.08.04 10:49:06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필리핀 팬미팅. (사진=벤치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필리핀 팬미팅. (사진=벤치 제공) 2026.08.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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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고(故) 김새론 관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이 대규모 팬미팅으로 해외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건다.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는 김수현이 10월 2일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 명 규모로 열린다

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수현은 지난 2일 브랜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SNS에 올린 영상에서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행복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필리핀은 김수현이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며 인기를 누린 국가 중 하나로, 필리핀에서 활동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세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과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고 했다. 또 김새론 유족 측이 공개한 녹취록은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새론 유족 측은 같은 해 5월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경찰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불송치했다.

김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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