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8월 임업인'에 거창서 산양삼 재배 이현우 대표
등록 2026.08.04 10:38:48
청정 산림서 연간 100kg가량 출하…"산림 6차산업이 목표"
![[대전=뉴시스] 8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현산삼원 이현우 대표.(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02203791_web.jpg?rnd=20260804103205)
[대전=뉴시스] 8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현산삼원 이현우 대표.(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젊은 시절 건설업에 종사하던 이 대표는 산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와 산림을 일구다 지난 2010년 임업후계자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인 임업인의 길로 들어섰다.
이 대표가 선택한 임산물은 산양삼으로 그는 직접 산양삼 채종포를 조성해 건강한 씨앗을 채취하고 엄격한 관리 아래 발아시험을 거치는 등 종자의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대표는 거둬들인 씨앗들을 해발 600m 이상의 산지 25㏊에 직접 뿌리는 친환경 방식인 일명 '직파 재배'를 통해 산양삼을 생산한다.
청정 산림이 키워낸 1년근에서 15년근 산양삼을 연중 100㎏ 가량 출하하고 있으며 재배부터 선별·포장·판매의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연 매출 3억~3억50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또 산양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가공품 개발을 추진, 최근 산양삼 열매를 활용한 기능성 수제비누(G:soup)를 개발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산림을 체험·힐링·치유의 기능까지 갖춘 '6차 산업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것에 더해 가공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임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임업인들이 임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상품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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