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스포츠 도시' 조성 속도…인프라 확장 집중
등록 2026.08.04 11:24:47
시설 신·증축 5개 사업 병행 추진

맹동종합스포츠타운 배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도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군내에서 열린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는 모두 28개다. 군은 이 중 18개 대회에 참가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정구·자전거 종목에서 상반기 17개 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 입상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지역 체육 경쟁력도 높였다.
군은 생활체육 분야 주민 맞춤형 지원도 강화했다.
8개 종목 생활체육교실에 315명,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에 60명이 각각 참여했다. 일반·어르신·장애인 분야 지도자 18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아쿠아운동, 장애인 재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반기 이용객 18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지역 체육시설 확충도 본격화하고 있다.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원남 소규모체육관,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음성 실내테니스장과 맹동 종합스포츠타운도 각각 내년 개장과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대소·생극·감곡 등 3개 지역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감곡 시설은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주요 경기장 보수와 리모델링도 추진하는 등 생활체육 확대와 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체육시설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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