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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상반기 영업익 175억 40.9%↑…"신규 수요·비용 효율화"

등록 2026.08.04 15:43:21

2분기 매출 1315억원·영업익 170억원…전년比 9.5%·21.4%↑

[서울=뉴시스] 삼양패키징 CI (사진=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양패키징 CI (사진=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삼양그룹의 PET 패키징 전문 기업 삼양패키징이 신규 수요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2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40.9% 늘었고, 반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30.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3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삼양패키징은 용기와 아셉틱 부문에서 신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재활용 사업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가 줄어든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판매량 증가와 판가 인상에 따른 매출 확대도 매출총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도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비·관리비는 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

삼양패키징은 앞으로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원가·판가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고객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수요를 추가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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