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적자 기록했던 일 혼다 분기순익 4.1조원…전년동기 2.3배
등록 2026.08.05 18:53:11수정 2026.08.05 19:16:25
분기 판매고 54.1조원…직전 회계년에 3.8조원 적자
![[AP/뉴시스] 혼다 로고](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1325517_web.jpg?rnd=20260805185156)
[AP/뉴시스] 혼다 로고
혼다는 직전 회계년에 최초로 적자를 기록했다.
어코드 세단, 피트 소형 및 슈퍼 컵 오토바이 등을 만드는 혼다는 분기 판매고가 13.5% 늘어 6조 600억 엔(380억 달러, 54조 1300억 원)를 기록했다.
혼다는 지난 3월까지의 직전 회계년도에 4239억 엔(27억 달러, 3조 8400억 원)의 손실을 봤다. 전기차 전환 계획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정책 역풍으로 비용만 들어갔다.
시장 분석가들은 소비자 상당수가 아직 전기차로 갈아탈 태세가 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다수의 전기차 모델 플랜을 포기했다.
미 트럼프 정부는 이란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속에서도 이전 정부의 전기차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각 주에 대한 전기차 충전소 보조금 지급을 보류했다.
트럼프의 자동차 및 부품 상호관세 15~25%도 혼다 이익을 깎아먹었다.
분기 동안 혼다 오토바이 영업은 브라질과 인도 등에서 높은 이윤율을 기록했다. 승용차 판매는 일본과 미국에서 신장되었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고전했다.
혼다는 이번 회계년도에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순익 전망치를 2600억 엔에서 4000억 엔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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