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장터 만세운동 잇는다'…횡성군, 태극기 나눔 행사
등록 2026.08.06 16:07:26
선열 희생 기리며 게양 참여 당부
![[횡성=뉴시스]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장신상 횡성군수가 횡성전통시장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152_web.jpg?rnd=20260806154754)
[횡성=뉴시스]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장신상 횡성군수가 횡성전통시장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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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강원 횡성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가 마련됐다.
횡성군은 전통시장 일원에서 광복회 강원지부, 서부보훈지청 등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광복회 강원지부와 보훈지청,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광복절 의미와 태극기 게양 참여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횡성이 품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횡성은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도내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전개된 지역이다.
특히 4월 1일 장터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은 강원지역 대표 항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나누며 가정마다 국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다.
김문덕 도지부장은 "횡성은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 의지가 이어져 온 역사적인 곳"이라며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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