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매출 20억 돌파"…김제시 배달앱 '먹깨비' 안착
등록 2026.08.07 09:42:23
12일부터 2000원 중복 할인 쿠폰 선착순 2000장 배포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도입 9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20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민간 배달 플랫폼으로 안착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먹깨비 이용자라면 누구나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매일 2000원 할인' 및 '가맹점 자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했다. 준비된 2000매의 쿠폰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마감된다.
먹깨비의 핵심 성공 요인은 소상공인의 고정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구조에 있다. 거대 민간 플랫폼이 10~15%의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반면, 먹깨비는 수수료를 1.5% 수준으로 낮추고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를 없앴다.
더불어 지역화폐인 '김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상품권 자체 할인(12%)과 배달앱 전용 쿠폰이 중복으로 적용된다. 이는 소비자의 생활비를 절감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착한 소비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매출 20억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고물가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