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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호실적·블랙록 지분 확대에 8%↑

등록 2026.08.10 09:14:5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알테오젠이 7% 가까이 오르고 있다. 상반기 호실적에 더해 블랙록의 지분 확대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4500원(8.03%) 오른 3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장중에는 9% 이상 뛰기도 했다.

호실적 및 블랙록 지분 확대 소식이 주가에 힘을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7일 알테오젠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4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당기순이익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37%, 21%, 108% 늘어난 수치다.

같은날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운영하는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알테오젠 주식 269만4448주를 취득해 전체의 5.03%를 보유하고 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와 특별관계자들이 투자자문사로서 운용하는 각각의 펀드와 고객 투자계좌가 소유한 주식을 합산한 것이다.

블랙록은 지난달 30일 267만175주(당시 지분 4.98%)에서 하루 만에 2만4273주를 추가 매수하며 보고 대상이 됐다. 블랙록측은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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