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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복절 맞아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등록 2026.08.10 15:21:12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도 추진

하나은행 본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나은행 본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은행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및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하나은행이 수탁한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의 신탁이익을 활용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탁자인 하나은행은 만기가 도래한 신탁원금을 가입자에게 반환한 뒤 남은 신탁이익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에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생계 지원, 독립운동 연고지 답사·학술연구, 독립유공 단체·기념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광복회는 경제적·교육적 도움이 필요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하나은행은 나라사랑 공익신탁의 신탁이익을 바탕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금을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광복 81주년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익신탁 제도를 활용한 긍정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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