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상용화 지역 찾는다…국토부, 시범운용구역 예비신청 접수
등록 2026.08.12 11:00:00
13일 지방정부·공공기관 대상 설명회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K-UAM 초기 상용화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에서 유인 기체가 날아가고 있다. 2026.07.2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21381095_web.jpg?rnd=2026072911471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K-UAM 초기 상용화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에서 유인 기체가 날아가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는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서울에서 '시범운용구역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UAM 사업을 준비 중인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시범운용구역 지정 추진 계획 ▲운영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시범운용구역’은 UAM 초기 상용화에 필요한 실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검증하는 구역이다.
그간 고흥 실증단지, 아라뱃길 등 실증사업구역에서는 교통관리체계 등 핵심기술을 검증해 왔으며 향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실제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시범운용구역 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
시범운용구역에서는 버티포트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항로와 공역을 설계·협의하는 등 실제 운항환경을 마련하며, 사람·화물운송, 관광 등 다양한 UAM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른 규제 특례를 적용해 실제 운항 경험을 축적하고, 안전성과 제도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초기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초기 상용화를 추진하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은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UAM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국토부는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예비신청을 받는다. 예비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역과 버티포트, 안전관리 등 사업에 필요한 주요 사항과 사전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사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범운용구역 운영계획서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가이드라인에는 지난 7월 발표한 UAM 초기 상용화 운용모델을 바탕으로 어떤 서비스를 운영할지, 버티포트를 어떻게 구성할지, UAM을 어떤 방식으로 운항할지, 하루에 몇 차례 운항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김기훈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시범운용구역은 UAM 기술을 시험하는 것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첫 단계”라며 “2028년 초기 상용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