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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고 명소 보고"…익산시, 체류형 관광 여행상품 출시

등록 2026.08.13 11:07:29

미식·체험·명소 결합해 체류형 관광 유도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축제 즐기고 명소 보고"…익산시, 체류형 관광 여행상품 출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익산 고구마(순)축제'와 지역 명소를 묶은 열차·버스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먼저 22일에는 '익산철도 999 시즌1'의 일환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익산 고구마(순)축제 열차'를 운행한다.

이 상품은 고구마(순)축제를 중심으로 왕궁포레스트, 익산 수파크, 미륵사지, 중매서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힐링·역사문화' 등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별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하며, 예약은 여행공방을 통해 할 수 있다.

22~23일 양일간 서울·경기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상품도 마련됐다.

축제장을 비롯해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원도심 맛집 등을 연계해 미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고구마순 김치 담그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버스 여행상품은 22일과 23일 각각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아름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축제 관람객의 발길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으로 넓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윤리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축제를 즐기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익산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구성했다"며 "익산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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