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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불안에 사흘째 하락 개장… H주 0.19%↓

등록 2026.08.13 11:13:12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불안에 사흘째 하락 개장… H주 0.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3일 중동 정세와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매도세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내려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2.10 포인트, 0.59% 떨어진 2만5288.07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5.39 포인트, 0.54% 하락한 8400.88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경기둔화에 대응해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에 나선다는 기대가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전날 중간 실적을 발표한 대형 기술주가 매도에 밀리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이 3.2% 급락하고 스마트폰주 샤오미,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바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동영상주 콰이서우가 떨어지고 있다.

금융주는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유방보험(AIA)와 중국핑안보험, 홍콩교역소는 하락하고 있다.

중신국제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와 컴퓨터주 롄샹집단, 부동산 관련주, 완구주 파오파오마터(팝 마트)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좁혀 오전 10시8분(한국시간 11시8분) 시점에는 30.21 포인트, 0.12% 내려간 2만5409.9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10분 시점에 15.71포인트, 0.19% 하락한 8430.56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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