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스몰 밀' 트렌드에 간편식 13종 추가 출시
등록 2026.08.14 08:48:49
데일리 미니컵 5종 등 13종 출시

CU가 최근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식사를 즐기는 '스몰 밀(Small meal)' 트렌드에 맞춰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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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CU가 최근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식사를 즐기는 '스몰 밀(Small meal)' 트렌드에 맞춰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몰 밀 트렌드는 1~2인 가구의 증가, 고물가로 인한 외식 부담,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등의 다양한 배경에서 한 끼 식사의 양과 단위를 작게 쪼개 가볍고 간편하게 즐기려는 마이크로 소비(Micro Consumption)의 한 형태다.
이번 미니 간편식 시리즈는 CU가 최근 도입한 합성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합성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은 양 부담, 칼로리 과다, 잔반 처리 같은 이유로 미니 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답변했으며, 25~29세의 선호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CU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한 섭취와 소용량을 콘셉트로 하는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 13종을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먼저 한 손 크기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데일리 미니컵' 5종을 선보인다. 참깨 푸실리와 계란이 들어간 '참깨 푸실리 에그 컵', 바질 소스에 버무린 오이, 블랙 올리브, 보코치니 치즈와 방울 토마토로 구성한 '바질 토마토 치즈 컵', 펜네에 간장과 들기름 소스로 맛을 내고 불고기를 토핑한 '불고기 들기름 컵' 등이다.
감자 마카로니 샐러드에 감자와 계란을 토핑한 '감자 마카로니 컵'과 햄·감자 샐러드에 계란 소보로를 올린 '햄·감자 샐러드 컵'도 준비됐다.
2알짜리 유부초밥도 선보인다. 기본 유부초밥 2알이 들어간 '오리지널 유부', 유부 속에 햄 볶음밥을 넣고 그 위로 고소한 체다치즈를 이불처럼 덮은 '치즈 이불 유부', 유부 속에 짜장 볶음밥을 넣고 슬라이스 햄을 덮은 '햄 이불 유부', 계란 초밥 김밥 3알과 유부초밥 2알로 구성한 '김밥·유부초밥 콤보'를 출시한다.
샌드위치는 한 손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3입으로 구성했다. 육즙을 살려 촉촉한 멘치 카츠와 에그 카스텔라를 넣은 '멘치 에그 샌드', 에그 카스텔라에 에그 샐러드를 듬뿍 넣은 '에그 에그 샌드' 2종을 선보인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밥바 2개와 반숙란·소시지 구성의 '미니 밥바 한끼 세트', 햄 볶음밥에 계란 소보로를 얹어 탄수화물을 줄인 '계란 소보로 햄 볶음밥'도 준비했다.
BGF리테일 김배근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스몰밀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간편식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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