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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대응"…제주도, 행안부 특교세 14억 긴급 투입

등록 2026.08.14 16:36:44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특교세) 14억5700만원을 확보해 가뭄·폭염 현장 대응에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확보한 특교세는 가뭄 대응 8억1600만원, 폭염 대응 6억4100만원이다. 도는 재난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해 도의회 협의를 마쳤고 18일부터 사업별로 예산을 즉시 집행한다.

도는 최근 강수량이 부족해 토양 수분이 낮아지고 농업용수 수요가 늘자 가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 가뭄 대응 특교세를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 ▲농업용수 연계 관로 설치 ▲급수차 임차 ▲물백(대용량 물주머니)·양수기 등 급수 장비 확충 ▲농·임업 재해 대응 물품·장비 구입 등에 신속히 투입한다.

폭염 대응에는 공기 차단막(에어커튼) 설치, 전통시장 냉각 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설치 등에 투입한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관정·급수차·물백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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