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공원 전체 주택공급 검토…강력 반대"
등록 2026.08.15 19:05:18수정 2026.08.15 19:12:07
"주택 공급 필요하면 정비사업 등 찾아야"
![[서울=뉴시스]용산구청 전경. (사진=용산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02058449_web.jpg?rnd=20260208104247)
[서울=뉴시스]용산구청 전경. (사진=용산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구는 입장문을 통해 "용산공원은 12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국가공원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담아낼 국가의 상징공간이 될 용산공원을 '주택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땅이 있는가'라는 관점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는 "주택공급이 필요하다면 기존 도심의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도시의 기능과 공공성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다"면서 "주택은 다른 지역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지만, 국가의 상징공간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대규모 도심 국가공원은 한번 잃으면 다시 만들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용산구는 앞으로도 용산공원의 본래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개발 추진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