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폐기물이 쿨토시로…해수부, 해양수산 신기술 9건 인증
등록 2026.08.17 11:00:00수정 2026.08.17 11:38:24

해수부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인증한 해양수산 신기술은 총 167건이다.
상반기 인증 신기술은 ▲해파리 유래 기능성 카본소재 제조 기술 ▲가변환경 제어 밸브 탑재 고압산소챔버 ▲해양 미세조류 유래 눈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기술 ▲다층 동시 수온 관측 부이시스템 등이다.
신기술 적용 제품은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쿨토시, 신기술 적용 시설로는 V.R.D.(Vibro Rotation Drill) 공법을 이용한 강관파일공사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 해양수산 연구개발(R&D) 및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신기술 적용 제품은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적용 시설의 경우 공공계약 입찰 시 신기술 활용 실적에 최대 4점을 준다.
유은원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신기술 인증제도는 R&D를 통해 창출된 우수한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적인 징검다리"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유망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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