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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 서울역 1·4호선 한때 무정차 통과…출근길 혼잡(종합)

등록 2026.08.18 10:47:59

1호선 하행선·4호선 상하행선 무정차 통과

[서울=뉴시스] 김나연 수습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8일 오전 8시부터 수도권 전철 서울역에서 기획예산처의 2027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서울시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제도화를 요구하며 '72차 출근길지하철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나연 수습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8일 오전 8시부터 수도권 전철 서울역에서 기획예산처의 2027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서울시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제도화를 요구하며 '72차 출근길지하철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김나연 수습기자 = 18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1호선 하행선, 4호선 상하행선 열차가 서울역을 무정차 통과하며 출근길 혼잡이 벌어졌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수도권 전철 서울역에서 기획예산처의 2027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서울시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제도화를 요구하며 '72차 출근길지하철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당초 서울역에서 4호선을 타고 출발해 동대문역에 내려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탑승 시위를 예고했지만, 전철이 무정차하면서 서울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의 여파로 1호선 하행선은 오전 8시44분부터 10시20분까지, 4호선 상행선은 8시44분부터 10시10분까지, 4호선 하행선은 9시9분부터 10시14분까지 각각 서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는 서울역 1호선, 4호선 양방향 열차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은 시위를 진행하는 전장연 측에 역사 내에서의 허가 없는 집회·시위는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하철을 탑승하려던 일부 시민이 전장연 측에 욕설, 항의해 경찰이 중재하는 일도 있었다.

한편 전장연은 기획예산처로부터 장애인권리예산 요구에 대한 답변이 올 때까지 이날부터 매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한국재정정보원 앞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만남을 요구하는 포체투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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